[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약목초등학교(교장 정기철)가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대한민국 1교시 '우리별을 구하라'를 시청하고 이어 그림그리기와 감상문 쓰기를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평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교내에 장애인을 대하는 예절과 웹툰 게시물을 전시하여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알려줌으로써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인식을 기르게 했다.

행사 한 주 동안 학생들이 편견을 버리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읽기, 퍼즐 맞추기,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을 대하는 예절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배려와 관심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안내하였다.

정기철 교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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