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김수로가 냉장고 속 총각김치를 극찬했다.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워너비 꽃중년 배우 김수로와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김수로는 "제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양계장을 하셨고, 중고등학교 때 우사, 돈사를 운영하셨다"며 "도시락에 계란후라이를 세 겹 쌓아서 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냉장고에서 총각김치가 발견되자, 김수로는 감탄하며 "맛이 정말 끝내준다. 요즘은 옛날처럼 장인정신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필요가 없다. 가장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곳에서 사면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 낙지젓갈에 대해서는 "(총각김치와) 같은 집이다. 시장 20군데를 돌아 겨우 발견한 곳"이라며 "한남동 쪽인데 더이상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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