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서 1박 2일로 개최

▲ 숭실사이버대학교 16대 총학생회 춘계 연합M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학우 및 가족, 동문, 교수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총 연합MT를 실시했다. 2018년도 재학생의 합업을 독려하는 한편 서로의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 구성됐다.

경기도 여주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연합MT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 16기 총학생회 임원일동 중심으로 영어, 중국어학부, 복지학부, 법, 부동산학부, 인문예술학부, 경영학부, 상담학부, ICT공학부, 도시인프라공학부 등 학부 다수의 신편입생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또 정무성 총장을 비롯한 각 학부 담당 교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MT는 학생들 모두가 숭사인(숭실 사이버 대학인)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과 변화를 통해 꿈을 성장시키는 최초 사이버대학의 위상을 느끼는 자리로 어느 때보다 참석자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국가, 세계에 봉사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 한다."는 교육이념을 강조하며, "이번 총합 MT를 통해 선후배, 교수 및 교직원 등 간 친목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 연예예술경영학과 / 걸그룹 '피오피', 배우 '송경철'

특히 '연예예술경영학과'는 행사의 주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연예예술경영학과’는 재학생 뮤지션 '박테리아'(통하나컴퍼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학과 재학생인 배우 '송경철'의 색소폰공연이 이어졌다. 또 기존 연예예술학과의 기획사연계 시스템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중인 걸그룹 '피오피'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연예예술경영학과 이정재 학과장은 "학교의 연례행사에 재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에 대해 진취적으로 생각한다"며 "타 학과도 마찬가지겠으나, 본 과는 체험과 활동이 중요한 만큼 더욱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교육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는 문화뉴스 이우람 편집장과 대학로발전소의 노희순 대표도 참석해 늦은시간까지 문화예술 관련 실무관련 논의를 나누기도 했다.

▲ 연예예술경영학과 재학생 '전인호' 공연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교로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이 공존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숭실대학교와의 업무 제휴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탐방, 교내 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yey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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