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류현진(LA다저스) 선수가 시즌 3승을 거두며,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아내 배지현은 야구 경기장에서 류현진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모 야구 해설위원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류현진 어깨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서 더 두터운 사랑을 다졌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코엔스타즈 제공

이후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많이 외롭다.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청혼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열애설을 인정했을 당시 "오랜 기간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저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한편, 류현진은 22일 시즌 3승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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