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코리아 '파인드스타 인큐베이팅' 배우 김영대

 

[문화뉴스 MHN 김태민 기자] 최근 신인배우 김영대가 주연으로 출연한 로맨스 웹드라마 '너, 대처법'의 1회 영상은 13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105만, 유튜브에서 3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극 중 김영대는 인기는 많지만 이성에게는 큰 관심이 없던 대학교 새내기 남자 주인공 이근 역을 맡았다.

"제게 주어진 역할에 김영대라는 인물을 연결해 나라면 이럴 때 어떤 감정일까 생각해보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표정에서 나오는 감정, 눈은 많은 걸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가장 신경을 씁니다. 안주하고 머물러 있는 배우가 아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변화와 성장이 보이는 배우, 계속해서 노력해가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대다수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3월 종영한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가 매회 평균 50만 조회수를, 유튜브 콬TV에 올라온 데뷔작 '전지적 짝사랑 시점 X 스와이프 특별편'은 40만 조회수를 넘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한 ‘오피스워치 시즌2’에서 택배기사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오피스워치 시즌2’ 출연 이후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화제몰이를 화며 ‘택동원(택배 강동원)’이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꽃미남 외모에 걸맞게 여심을 사로잡는 역할을 맡아온 그는 "앞으로는 남파 공작원 역을 맡아보고 싶다.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도 '독립군 역'이었다고. "형오라는 이름을 가진 독립군 역할을 해본 적이 있는데 당시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들을 형오로서 표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형오와 많은 정이 들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김영대는 아우터코리아의 '파인드스타 인큐베이팅'이라는 배우 지망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 시초 배우다. 그는 "이 길을 걸어나가면 걸어나갈수록 흥미와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잘 보이려는 배우보다는 진심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은 항상 깨어있으려 노력해야 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을 늘 관찰할 줄 알아야 하고, 그 사람들의 표정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항상 깨어있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항상 배우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 김영대가 소속되어 있는 아우터코리아는 정재영, 최웅, 양상국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와 코미디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다양한 문화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비전을 제시하는 회사인 아우터코리아는 현재 ‘파인드스타 인큐베이팅’이라는 배우 지망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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