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3월 28일 오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이 열렸다.

오는 5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인기 만화 '영심이'(작가 배금택)를 원작으로 해 80~90년대 최고의 인기 쇼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서른다섯 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은 신보라, 김려원, 강동호, 김지철, 원종환, 김세중, 정영아, 전민준, 한선천, 우찬, 최성욱이 출연한다.

옛날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과 현대적인 감각이 함께 살아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문화스케치] 사진으로 만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2편 보러 가기

 

우선 처음은 시간상으론 가장 마지막인 마이크를 들고 인사 중인 배우들의 모습이다. 심설인 연출과 11명의 배우들은 저마다 짤막한 소감과 함께 '젊음의 행진'에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하이라이트 시연 장면이다. 지각한 스타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는 오영심(김려원)의 모습부터 반짝이는 교생(우찬)의 첫 등장 등을 볼 수 있다.

 
▲ '젊음의 행진' 무대는 진짜 가요 프로그램이나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하는 화려함을 자랑한다.
▲ '젊음의 행진'에는 앙상블의 힘이 크다. 이들은 백댄서나 학교 친구 등 역할을 바꿔가며 쉴 새 없이 뛰어다닌다.
 
 
 
 
▲ 무릎 꿇고 손들고 일어서 있어보려고 애쓰는 오영심(신보라).
 
 
▲ 작품 내내 웃음을 던지는 코믹한 분위기는 '젊음의 행진'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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