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그_냥'과 '노르웨이 숲'의 합동 공연 '겨울이 지나간 자리'가 오는 14일 종로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그냥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너의 밤은 어때', '여름꽃'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돌 '그_냥'과 최근 디지털 싱글 '낮잠(오늘은 낮잠이 자고 싶어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노르웨이 숲'의 합동 공연 '겨울이 지나간 자리'가 오는 14일 종로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벚꽃축제를 못 간 분들에게 실내에서 벚꽃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을 준비했고, 봄을 담은 따뜻한 노래들을 담은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다소 걷힐 것으로 기대되는 4월을 맞아 이번 공연 '겨울이 지나간 자리'가 벚꽃과 콘서트, 두 가지를 한꺼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4일 열리는 그_냥 x 노르웨이 숲의 공연 '겨울이 지나간 자리'의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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