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양한방 공동 협진을 진행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와 경희대 한방병원 한의약 임상시험센터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이번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경희의료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유방질환의 한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띈 학술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날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장희재 원장과 한가진 소람한방병원 한의약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유방암의 서양의학적 접근'과 '유방암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희재 원장과 한가진 소장은 양방과 한방을 겸하는 소람한방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예로 들며 향후 유방암의 양한방 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가진 한의약연구소 소장은 "소람한방병원에서는 한방치료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나은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 원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통해 과학적 입증이 끝난 사례들을 발표, 꾸준히 발전하는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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