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미스티' 결말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4일에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이 고혜란(김남주 분)에게 케빈 리 사건이 자신이 행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했다.

고혜란은 남편의 고백에 절망과 분노를 느꼈고, 이후 장규석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하명우(임태경 분)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백하면서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사실이 은폐된 상황에서 고혜란은 '고혜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게스트로는 강태욱이 초대됐다. 이때 강태욱은 고혜란이 있는 방송국으로 향하면서 터널을 지나던 도중 눈을 감고 차의 속력을 높였다. 이는 강태욱의 자살을 은연 중에 암시했으며, '미스티'는 태욱의 '행복하니?'라는 말과 함께 종영됐다.

이를 본 대중들은 "rorn**** 배우분들 수고 많으셨다" "qn****** 파리의 연인급 결말" "oa****** 마지막 이게 뭔가" "ca****** 지금까지 내가 뭘본거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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