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연극 '기형'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기형'은 어린아이를 납치해 협상금 20억을 받아낸 4명의 사람들과 1명의 전과자가 전과자의 얼굴이 노출되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계략을 내세우며 파멸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진 측은 현대를 살고 있는 인간에게 던지는 '심리학적 기형'에 관한 주제를 담았다고 밝혔다.

프로듀서에 김경미, 작, 연출에 박현용, 음악에 서미미, 의상에 김선의 등이 참여했으며 정헌철 역에 최재섭, 유주열 역에 박근수, 이주선 역에 이선희, 조현근 역에 김민기, 이재석 역에 양종윤, 조현아 역에 민채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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