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한 연극 '나비야 훠얼~훨'이 금나래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나비야 훠얼~훨' 공연은 금천문화재단과 금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금천구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그립플레이가 제작했으며 극단 친구네 옥상이 참여했다. 

위원회 측은 "실종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해, 교육적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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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평화의 소녀상은 타 지역과는 다르게 시민 중심의 모금을 통하여 소녀상이 제작이 되었다. 또 기존의 앉아 있는 소녀상들과 달리 금천구 소녀상은 왼손에는 번데기, 오른손엔 나비를 날리며 서 있다. 

한편, 본 연극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금나래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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