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남도국악원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에서 국악의 생활화 기반을 위한 국악문화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강습은 청소년, 일반인 대상 기초교육을 위주로 집중적 교육이 진행된다. 국악문화학교는 해금, 대금, 가야금, 아쟁, 판소리&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 7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강사진 구성은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9회 진행된다.

국악문화학교 신청자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재미와 열정을 더해 국악 실기 교육 맞춤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상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일반인의 국악실기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국악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국악문화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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