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올해 서른 살을 맞은 '교향악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부제를 '페스티벌'로 정하고, '교향악축제'와 함께 성장해온 우리나라 음악계의 발전과 변모를 축하하고 즐기는 무대로 꾸며졌다. 

첫 무대인 31일에는 특별히 전야제 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국내외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50여명으로 관악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호르니스트 김영률의 지휘로 축하의 팡파르를 울릴 예정이다.

한편, 국내대표 교향악단 17개 단체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만국가교향악단도 참여해 총 18회의 연주회(전야제 포함)가 펼쳐진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