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향

[문화뉴스 MHN 박지희 인턴기자] 서울시향이 오는 23일과 30일에 걸쳐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르스 노바 시리즈'를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2006년부터 아르스 노바를 통해 국내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정규 시리즈로 현대음악 걸작을 소개해왔다. 

이번 봄 아르스 노바 시리즈에는 헝가리 출신의 현대음악 거장 페테르 외트뵈시가 지휘자로 올라 자신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 현대음악계에 중추적인 인물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0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아르스 노바 -관현악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0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에 의해 초연된 외트뵈시의 신작 오르간과 해먼드 오르간을 위한 '다중 우주론'을 서울시향이 아시아 초연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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