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연애담' 이현주 감독의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현주 감독은 과거 한 매체와 영화 '연애담'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그는 '원래 남녀의 이야기였다고'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랑이 아니라 우정에 관한 코미디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현주 감독은 "그런데 쓰는 내내 뭔가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그때 '내가 지금 제일 관심 있는 게 뭘까' 생각해 보니,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애하고 순식간에 빠져드는 기적 같은 일들이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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