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 ⓒ국립중앙도서관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함께 세종아카데미 '움'을 내달 4월 3일(화)부터 6월 20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아카데미 '움'은 공직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총 375회)을 통해 세종청사 공직자 약 1만 5천 명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공직자 업무역량 증진과 아울러 문화소양의 향상을 위해 인문?문화예술 강좌로 특화한다.

'키움' 강좌는 공직자의 창의력과 업무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각정리 스킬과 스피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 ▲레고를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통계 시각화와 인포그래픽 등 실용적인 콘텐츠로 구성된다.

'즐거움' 강좌는 공직자들의 문화감성 배양이 목적으로 ▲브라보 클래식(토스카니니) ▲발칙한 현대미술사 독파하기(그놈의 인상주의) ▲영화를 보는 즐거움(영화인만 아는 스크린 속비밀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 강좌는 ▲사진 ▲캘리그라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세종아카데미 '움'이 공직자의 업무역량과 문화소양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세종청사 공직자간의 소통 및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아카데미 '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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