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했던 신시아 닉슨의 동성 연인이 관심 받고 있다. 

신시아 닉슨은 섹스 앤더 시티에서 변호사 미란다 홉스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사진 CBS

과거 사진가 대니 모제스와 결혼했던 닉슨은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뒤늦게 성정체성을 깨달은 뒤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 닉슨은 교육 운동가인 크리스틴 마리노니와 2004년부터 교제해 2009년 약혼을 발표했고 동성 결혼이 합법인 뉴욕에서 2012년 결혼했다.

한편 닉슨은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오늘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닉슨은 평소 사회문제와 교육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