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로 추천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오는 4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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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가영 인턴기자] 옛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옛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다채로운 전통 예술 공연과 봄바람을 맞으며 달빛과 함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전문 해설사를 통해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총 95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31회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쇼핑몰 옥션티켓에서 회당 선착순 100명에게만 판매한다. 이유는 문화유산 보호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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