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의 인기가 개봉 첫날부터 뜨겁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관객수 8만9,734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로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누적 관객수 11만2,314명의 수치를 보이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사라졌던 수아(손예진 분)이 비가 오면서 다시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지호(김지환 분) 앞에 나타나는 판타지 물을 다뤘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 이외에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특별한 로맨스를 다루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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