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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4일 까지 세움아트스페이스에서는 장은우 작가의 'The place of Memory' 개인전이  1,2 전시실에서 열렸다. 

장은우 작가는 이번 작업이 '개인적 기억'을 바탕으로 작가가 속한 시ㆍ공간에 대한 감정과 정서를 작품으로 발현시킨 것이라 말한다. 그는 작품을 통해 공간이 갖는 서정성과 추억을 상기시키고, 삶의 공간이자 기억의 공간으로서 '도시'를 비춘다.

비슷한 구조와 자재로 만들어진 집들은 도시 골목의 흔한 모습이라 낯설지 않다. 익숙한 풍경이 우리로 하여금 나와 비슷한 일상이면서도 나와는 다른 타인의 어떤 삶의 이야기를 상기시키며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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