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故 조민기의 유서가 된 사과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조민기가 성추행 피해 학생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글에서 조민기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나의 죄"라는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하고, "버거운 시간들"이라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사과문은 지난 26일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언론에만 사과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등 오해의 소지가 있어 거절당하고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민기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모 대학의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이뤄진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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