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조민기의 빈소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9일 오후 조민기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그의 부인의 이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최근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조민기는 그의 제자들인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폭로로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었다.

한편 이날 조민기의 사망이 확인되며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는 종결됐다. 고인은 발인은 12일(월)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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