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간직했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남성들은 색다르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 더욱이 최근 소비트렌드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변화하면서 상품의 디자인과 차별성을 중요시 여기는 추세다. 가심비가 나오는 초콜릿을 살펴보자.

 

고디바는 이번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유럽 전통 홈메이드 제과를 초콜릿으로 맛볼 수 있는 ‘갸또 메종 컬렉션’(Gateau Maison Collection)을 한정 출시했다.

2018 고디바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갸또 메종’ 컬렉션은 ▲갸또 메종 셀렉션, ▲갸또 메종 어쏘트먼트, ▲갸또 메종 하트박스, ▲까레 어쏘트먼트, ▲랩트 트뤼프 하트 틴 이며, 유럽 4개국 5개 지역의 제과에서 영감을 받은 친숙하지만 특별한 플레이버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 푸루트 크럼블’은 화이트 초콜릿 안에 바삭한 텍스쳐의 라즈베리 무스와 달콤상큼한 라즈베리 쿨리스로 채워져 영국 디저트로 유명한 크럼블의 식감이 어우러진 초콜릿이다.

‘테린느 오 쇼콜라’는 다크 초콜릿 안에 코스타리카산 카카오의 부드러운 가나슈로 채워진 초콜릿으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 쇼콜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티라미수’는 화이트와 밀크 초콜릿 두개의 레이어 안에 부드러운 커피 향의 가나슈로 채워진 초콜릿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저트 케이크를 초콜릿으로 완벽 재현해냈다.

‘플레밍 페어 타르트’는 다크 초콜릿 안에 벨기에의 전통 리에주 시럽 콩피와 부드러운 페어 가나슈로 채워진 리얼 벨기에 초콜릿이다.

‘프랑지판 아몬드 크렘’은 밀크 초콜릿 안에 아몬드 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가나슈로 채우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프랑스 전통 디저트 크렘블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이와 함께 2018년 화이트데이 시즌은 더욱 특별하게 고디바의 1946년 첫 트뤼프부터 현재의 트뤼프까지 고디바의 역사를 담은 ‘레전드 트뤼프 컬렉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레전드 트뤼프 컬렉션’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고디바 쉐프가 트뤼프 하나 하나에 예술적 집념을 담은 특별한 컬렉션이다.

한정 트뤼프 6가지 중에서 ‘1946 트뤼프 드랍스 오리지널’은 고디바의 창시자인 쇼콜라티에 드랍스에 의해 만들어진 트뤼프로 진한 다크 초콜릿 안에 다크 초콜릿 가나슈로 채워진 초콜릿이다.

그리고 ‘1999 트뤼프 마틸드’는 1999년 벨기에 필립 왕과 마틸드 여왕의 결혼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트뤼프로 초콜릿 표면애 M 글자의 문양이 인상적인 초콜릿이다.

가장 최근의 ‘2017 트뤼프 벨지크’는 2017년 벨기에의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개발된 트뤼프로 다크 초콜릿 안에 벨기에 동부의 과일 맛이 특징인 리에주 시럽과 벨기에의 전통 과자 스페큘러스가 더해진 밀크 초콜릿 가나슈를 2개 층으로 채우고 초콜릿 조각으로 장식한 새로운 플레이버이다.

‘레전드 트뤼프 컬렉션’은 고디바의 역사와 품격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지금이 아니면 다시 맛볼 수 없을 구성의 제품이니 참고하자. 

pd@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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