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카리브해 서부,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춤과 음악, 그리고 혁명의 나라 '쿠바'. 쿠바는 어떤 나라일까요? 절로 궁금증이 생기는 이 '쿠바'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라틴문화예술', '아끼퍼커션 아카데미' 채진희 대표의 생생한 쿠바체험기 [올~라 쿠바!]를 앞으로 문화뉴스에서 주중 매일 1회씩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올라는 쿠바어로 '안녕'이라는 뜻입니다. 

   
 

음악과 춤의 도시 트리니다드. 쿠바에 가서 안 가볼 수 없는 곳의 하나다.

아바나에서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우리는 비날레스를 들려서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트리니다드로 향했다.

쿠바의 건물은 오래된 건 100년이 넘은 건물도 많고, 새 건물이 있기보다 예전의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그대로 있어서 뉴아바나나 신도시인 베다드 그런 곳을 빼놓고는 건물들이 아주 오래된 건물이다.

차도 박물관에 전시될 차들이 있고 건물도 옛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혹시라도 쿠바가 개방의 물결을 탄다면 오래된 건물들 철거하지 말고 리모델링해서 그 건물을 그대로 썼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오래됐지만 건축양식이 아름다운것들이여서 그 건물들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트리니다드에 간다면 묶는 숙소에 랍스타요리를 주문해도 좋다.

5쿡~8쿡 정도 하는데 (5달러~8달러), 랍스터가 아주 크다고 들었는데 아쉽게 우리는 음식점에서 랍스터요리를 파는 줄 알고 음식점만 찾았는데 못 찾았다.

숙소에 저녁식사나 아침식사로 랍스터요리를 주문하면 위의 가격으로 먹을수 있는데 감동이라는 말만 전해들었다. (나중에 트리니다드를 가면 꼭 꼭 랍스터를 먹고 와야지ㅠ)
  

트리니다드 야외 공연장에서 라틴라이브와 춤 공연을 하고 공연이 끝나면 일반 관객들이 야외에서 살사를 추기도 하는 곳이다. 현장의 감흥을 이번에도 전하면서 줄인다..[1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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