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김윤옥 전 영부인에 대한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폭로 발언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_에서 뜨겁게 번지고 있다.

2일 정두언 전 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전 부인 김유옥 여사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했다"며 과거 일을 폭로했다.

그는 "그 일을 막기 위해 '집권하면 모든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각서도 쓰고 요구하는 돈도 다줬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은 누리꾼들의 화두에 오르며 김윤옥 여사가 쳤다는 '사고'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정 전 의원의 해당 발언은 앞서 그가 언급한 '경천동지할 3가지 사건' 중 하나였기 때문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한 영상 뉴스를 통해 "김윤옥 여사가 사고를 친 것은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았은 것"이라고 전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또 '당선 축하금'이란 불법 정치 자금 개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윤옥 여사의 '실수', '사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이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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