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인천 서흥초 야구부 찾아 3년째 재능기부

▲ 이만수 감독을 따라 파이팅을 하는 인천 서흥초 야구부 선수들. 사진ⓒ김현희 기자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2월의 마지막 날,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인천 서흥초등학교 야구부를 찾았다. 재능기부 목적으로 이 학교를 찾은지 벌써 3년째 됐다. 수비 연습이 끝난 이후 이만수 감독이 선수들을 모아 놓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 주자는 의미에서 파이팅을 외치게 했다.

한편, 인천 서흥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해부터 해체와 존속 사이에서 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해체 여부에 대해 교육청 감사가 진행중이다.

인천 송림동, eugenephil@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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