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오달수 대신 배우 박호산이 합류하기로 한 가운데 그의 특별한 결혼식이 관심 받고 있다. 

박호산은 2012년 8살 연하의 연극배우이자 작가인 아내 김동화와 결혼했다. 

▲ 사진 tvN

연극계에 몸 담고 있던 두 사람은 결혼식에 들어갈 비용으로 결혼기념 공연을 하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아내 김동화가 쓴 극으로 박호산이 연출을 맡아 연극 여왕개미를 무대에 올렸다. 

그동안 함께했던 배우들과 지인, 팬들이 함께해 결혼기념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박상훈 역에 박호산의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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