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수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6대 회장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이연수 모란미술관 관장이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관장은 22일 금호미술관(서울 종로구 삼청로 18)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18년부터 2019년 말까지 한국사립미술관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연수 회장은 1990년 국내 최초의 조각 전문 미술관인 모란미술관(경기 남양주시)을 설립하여 28년간 총 150여회에 이르는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였고, 모란조각대상(제정 당시 '모란미술상')을 제정하여 척박한 환경에서 작업하던 조각 작가들을 지원하는 등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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