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제자에 대한 스승의 따뜻한 마음이 노래로 피어난다.

16살 신인 래퍼 에이영(A-Young)과 블리스(Bliss)가 함께 작업한 곡 'Break A Leg'가 오는 28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

에이영은 거리의 시인 멤버인 블리스가 오랜 기간 가르쳐온 제자다. 이번 신곡 'Break A Leg'에는 신인 래퍼 에이영의 힙합에 대한 각오를 담은 출사표다.

노래 제목 'Break A Leg'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으로, 힙합 씬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은 제자를 위한 블리스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사제지간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라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작업에 참여한 블리스는 "에이영의 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저 래퍼로 데뷔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 어릴 적 꿈이기도 하다"며, "에이영은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서 늘 잘 되기를 바라는 제자다"라고 응원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