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청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청원서 대테러 담당자는 "폭발물 설치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수색을 벌여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허위 신고로 밝혀졌고, 허위 신고자는 신고 접수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허위 신고자 A 씨에게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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