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동욱 총재 트위터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윤성빈 응원 특혜 논란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총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선 '윤성빈 특혜 응원' 논란,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 꼴이고 서울시장 출마 몸부림 꼴이다. 평양올림픽 와중에도 선거용 광 파는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 오만의 극치 꼴이다. 남의 밥상에 숟가락 올린 꼴이고 표나게 거짓말도 잘하는 꼴이다. 올림픽 적폐 그 자체 꼴이고 특혜의 촛점 꼴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박영선 의원이 윤성빈의 우승 사진에 축하하고 있는 박영선 의원을 보고, 피니시 라인 구역에 출입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SNS를 통해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16일) IOC에서 발행하는 초청 게스트로 경기장에 가게 됐고 올림픽 패밀리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그 곳(피니시 라인)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습니다"고 말했다.

 

또 "응원을 가게 된 경위는 이미 밝힌 것처럼 설 날아침이라 다른 날보다 응원을 오는 분들이 적을 수 있고, 스켈레톤 경기가 잘 알려지지 않아 응원을 가면 어떻겠냐는 권유에 의해 가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박영선 의원이 소지한 AD는 슬라이딩 센터 피니시 구역의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게스트존 출입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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