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이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서이라가 "넘어지는 건 일어나기 법을 알기 위함"이라고 쓴 글이 눈길을 끈다.

 

서이라는 17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서 넘어졌지만, 끝까지 레이스에 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1년 전 서이라가 적은 글과 이날의 승부와 일맥상통해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서이라는 1년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어지는 건 일어나는 법을 알기 위함이고 실패하는건 성공하는 법을 알기 위함이다. 뭐 포기만 안하면 언젠가."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서이라는 20일 남자 500m에 출전한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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