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시 관람객 대상, 4/15까지 재방문 가능한 재입장권과 키스해링 하이팝스티커 선물

▲ M컨템포러리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올 겨울 꼭 가봐야 하는 전시로 손꼽히는 초대형 팝아트 전시회인 '하이팝'에서 설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하이팝)은 청담동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설 기간 동안 나홀로족 혹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Re: 하이팝 이벤트'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M컨템포러리 하이팝 전시를 관람하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2018년 4월 15일까지인 전시기간 동안 한 번 더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재입장권과 M컨템포러리에서 제작한 키스해링 하이팝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올 겨울 꼭 가봐야 하는 전시로 손꼽히는 초대형 팝아트 전시인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는 팝아트 거장 5인의 총 160여점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인디애나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5인의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장 외에도 체험공간 '프린트팩토리'에서는 앤디 워홀이 즐겨 사용 하였던 실크스크린 기법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린트팩토리'는 전시 관람객 대상, 소정의 금액으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실크스크린으로 자신이 손수 찍은 팝아트 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빅뱅의 승리와 배우 유준상이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으며, 각 섹션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그리고 노는 재미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강남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젊은 세대는 물론 아동과 중년층까지 큰 감동과 인생 사진을 주는 전시로 정평이 나있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전시를 개최중인 M컨템포러리는 2017년 9월 구 리츠칼튼 호텔이 르 메르디앙 서울로 바뀌면서 함께 구성된 아트센터로 '예술을 품은 호텔'이라는 호텔 컨셉에 맞게 다양한 예술품으로 전시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부터는 마르크 샤갈특별전을 기획하고 있어 팝아트 전시를 통해 큰 감명을 받은 관람객들의 기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M컨템포러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applejuice@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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