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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첫 메달이 금메달이다.

이에 해외 언론 반응이 눈길을 끈다. MBC는 윤성빈 금메달 경기 세계 각 국 반응을 공개했다.

일본 NHK는 "정말 대단하다" "4번째 시도에서 트랙 신기록이다. 오직 대한민국 윤성빈 한명이다"라며 감탄했고, 독일 ARD는 관중들에게 큰절을 하는 윤성빈을 보고 "개최국 국민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표현했다.

또한 미국 NBC는 "아이언맨의 체격에 아이언맨의 투지를 갖췄다"면서 "어떤 것도 그의 독주를 막을 수 없다"고 윤성빈의 질주에 감탄했다.

한편 윤성빈은 4차 주행서 50.02의 트랙신기록을 세우며 썰매 종목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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