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동욱 총재 트위터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의 설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 연휴를 맞아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국민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올림픽 이야기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한 해의 꿈과 포부도 나누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인사, 평양올림픽과 함께 해서 특별한 꼴이고 김여정 등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친북 설날 꼴이다. 친북들과 둘러 앉아 평양올림픽 이야기 꼴이고 북한 선수들의 선전에 기뻐하는 꼴이다. 김정은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한 꼴이고 북한에 감사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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