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더불어 스페셜 커플패키지 및 '킹키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준비된 커플 패키지는 지난 13일과 14일 오후 8시 총 2회차 공연에 한 해 전 등급 30%라는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특별선물로 커플 패키지 예매자 전원에게 춤추는 '절대반지'를 제공하며, 더불어 추첨을 통해 각 회차 별로 10명씩 총 20명의 관객에게 와인을 증정한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실망은 금물. 설 연휴에도 깜짝 이벤트는 이어진다. 설 연휴 기간 내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인생역전을 꿈꾼다면 킹키복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에 '킹키부츠'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증정되는 '킹키복권'은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으로 해당 회차 예매자 전원에게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1등 당첨 상품으로는 뮤지컬 '킹키부츠' VIP 공연관람권, 2등 당첨 상품은 '킹키부츠' MD상품, 3등 당첨 상품은 와인, 4등 당첨 상품은 '킹키부츠' 포스터 달력, 마지막으로 5등 당첨 상품으로는 스윗민트 캔디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15일부터 22일 공연에 한해 '설연휴 킹키뉴이어' 할인을 실시해 관객들은 전석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직후 한국에서 공연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웰메이드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킹키부츠'의 라인업은 그 언제보다 화려하다. 성실한 훈남 '찰리' 역에 배우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드랙퀸이자 반전 캐릭터 '롤라' 역에 배우 정성화와 최재림. 귀엽고 당찬 공장직원 '로렌' 역에 배우 김지우. 마초적인 공장직원 '돈' 역에 배우 고창석과 심재현. 찰리의 약혼녀 '니콜라' 역에 배우 고은영. 드림팀이라 불리는 막강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세상을 바꾼 빨간 힐의 기적' 뮤지컬 '킹키부츠'는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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