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준케이(김민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앞서 10일 신사역 사거리에서 준케이는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준케이(김민준)는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이미 계약된 일정에 대해서만 논의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JYP엔터테인먼트

준케이는 오는 3월 21일 일본서 미니 앨범 'NO TIME'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 중이었다. 4집 솔로 활동 후에는 입대 계획을 밝힌 상황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닉쿤, 옥택연 등 2PM이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준케이의 불참으로 6인조 완전체 2PM은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네티즌은 "팀멤버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걸 잊었나", "음주운전은 정말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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