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준케이(김민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앞서 10일 신사역 사거리에서 준케이는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준케이(김민준)는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이미 계약된 일정에 대해서만 논의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준케이는 오는 3월 21일 일본서 미니 앨범 'NO TIME'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 중이었다. 4집 솔로 활동 후에는 입대 계획을 밝힌 상황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닉쿤, 옥택연 등 2PM이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준케이의 불참으로 6인조 완전체 2PM은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네티즌은 "팀멤버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걸 잊었나", "음주운전은 정말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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