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JYP픽쳐스가 제작한 '마술학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JTBC 드라마 페스타 '마술학교'가 TV를 통해 12일~13일 방송된 뒤 호평받았기 때문이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GOT7 진영),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가 마술학교를 찾아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마술학교는 출연 배우로도 화제를 모았다. GOT7 진영, 닉쿤, 윤박 등 JYP 사단이 뭉쳤기 때문이다. 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일 "마술학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홍보하기도 했다.

갓세븐 진영은 공무원이 인생인 모태솔로 주인공 이나라 역을 맡았다. 이나라는 친구 우리(박규영 분)에게 이벤트를 하고 싶어 마술학교를 찾는다. 박진영은 "이전 드라마에서 아역만 하다가 처음으로 20대 역할을 맡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 JTBC 마술학교

닉쿤은 "원래 역할을 한국사람이었는데 교포로 바꿔주셔 마음이 편해졌다"고 얘기했다. 닉쿤은 "모르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한국말 좀 잘하는 외국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에는 신중하게 잘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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