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12일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의 일본 측 공연인 '노가쿠' 장르의 '하고로모'가 공연됐다.

'하고로모' 중 교겐 '붓시'가 공연되고 있다. '교겐'은 '노'와 함께 '노가쿠' 장르를 이루는 극 형식이다.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는 2018 평창올림픽 부대행사인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개최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문화 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전통극 초청공연은 오는 16일까지 열리며 한국 '아리아라리', 일본 '하고로모', 중국 '미스 줄리', 합동공연 '햄릿_아바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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