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부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라라피엠'의 서일라 원장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계획을 밝혔다.

서일라 원장은 최근 헤어, 메이크업 전문 살롱 '라라피엠'(RaRa :PM)을 오픈했다.

서일라 원장은 "머리만 하는건 너무 식상하고, 손님이 2~3개월에 한 번 오더라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싶었다. 인테리어, 음악, 향까지 고객들의 오감이 즐거울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며 '라라피엠'이 가진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든 행사, 결혼, 파티는 오후다. 그 시간을 준비하는 여러분에 최고의 오후를 선물합니다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라며 '라라피엠'이라고 이름을 짓게된 이유를 말했다.

서일라 원장은 “제 샵이 브랜드화 돼서 ‘라라피엠’만의 디자인이 매번 나왔으면 좋겠다”며 “‘라라피엠’의 펌, ‘라라피엠’ 스타일 등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디자인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서전이든 뭐든 미용에 대한 책을 만들고 싶다. 그 안에 저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피엠'의 서일라 원장은 지난 2012년 헤어 아티스트 배틀 코리아 시즌1 준우승 했다.

chunghee3@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