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뉴스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민유라의 사고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쳤다.

이날 민유라의 드레스가 풀리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민유라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태연하게 연기를 이어나갔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이었지만, 민유라의 침착함으로 상황이 수습돼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외신과 해외 토픽에서도 이날 민유라의 사고에 대해 다루며 사고가 났음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민유라 대단하다”, “순간 너무 아찔했는데 다행이다” 등 안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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