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진행을 맡은 송승환 감독이 선수입장시 K-POP을 선곡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주목 받고 있다.

송승환 감독은 지난 7일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시 92개국이 되니 거의 1시간 가까이 된다. 하이라이트긴 하지만 지루하고 추운시간이 될 수 있어 K팝을 EDM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또 송승환 감독은 “관객들에게 방한용품과 소고, 작은 북을 넣어줬다. 입장할 때 북을 두들기고 댄스뮤직에 맞춰 춤도 추며 추위를 쫓으라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싸이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빅뱅,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K팝 히트곡들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chunghee3@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