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어린 시절 출연했던 방송프로그램에서 지드래곤과 눈물대결을 펼쳤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당시의 자료화면이 공개됐고 "그때 무슨 생각을 했나?"라는 질문에 박지훈은 "저때는 슬픈 노래만 나와도 그냥 감정만 잡으면 순식간에 눈물이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제작진들이 슬픈 음악을 준비해 기습적으로 눈물 연기를 부탁하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금세 눈물을 흘려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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