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필리핀 성폭행'을 했던 한국 남성의 사례가 과거에도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가 10년 새 10배나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일라라는 18살 미성년자 여성은 30대 한국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임신했다. 

아알라는 인터뷰에서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라며 "이미 나를 성폭행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유흥업소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온다고 보도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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