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지난 1일, 코카콜라가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성황리에 오픈했다.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열린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 박보검을 비롯해 그룹 마마무, 환타 모델의 인연으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던 소미와 그룹 위너의 강승윤, 정진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핫피플들이 대거 참석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축하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새롭게 오픈한 공간이다.

이날 오전에는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김연아, 박보검이 참석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를 통해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공간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투어 및 오픈 기념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마마무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인 'Taste the Feeling (이 맛, 이 느낌!)'을 부르고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도 나서는 등 코카-콜라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이다.

축하 무대에 앞서 마마무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전 층을 둘러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윈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마마무는 3층 '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 존'에서 펼쳐진 축하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을 비롯해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을 마친 마마무는 "평소 코카콜라를 냉장고에 가득 채울 정도로 마니아인 저희가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까지 부르는 '성공한 덕후'가 되어 이 자리에 섰다"며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했으면 좋겠고,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짜릿한 순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마마무를 비롯해 자이언티, JBJ, 2AM의 창민, 비투비(BTOB)의 육성재, 타이거JK, 면도, 씨잼, 스윙스, 노홍철, 기리보이, 마이티마우스등 수많은 셀럽들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방문해 도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카 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대 외에 오는 8일부터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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