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1월 26일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대학로에서 첫 장기 공연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매력적인 음악과 노래를 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2일부터 공연을 시작해 오는 3월 25일까지 공연될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RK컴퍼니&예술은공유다'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콩나물의 노래' 등을 통해 서울에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랑씨어터'가 함께 만든다. 17곡의 넘버를 비롯해 어렵게만 느끼던 오페라를 쉬운 전개로 만들고 전문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해 각 분야에서의 확실한 퀄리티를 추구한 작품이다.

제작 심문섭, 연출 오치운, 예술감독 김성경, 쇼닥터 허승민, 액팅코치 양지웅, 기획 박성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제작진은 물론 비올레타 역의 강가연, 김민주, 알프레도 역의 구원모, 제르몽 역에 안규남, 김정현, 연출가 역에 민구경, 주형준, 김륜호, 경매집행관 역에 김진아, 김가은, 변은지, 피아니스트로 이수연, 이경민, 최은주, 정다솜이 출연한다.

사교계의 꽃이라 불렸던 비올레타의 집에서 그녀를 추모하는 유쾌한 오페라 쇼가 벌어진다는 내용의 '라 트라비아타', 그 현장을 단독 취재했다.

 
 
 
 
 
 
 
 
 
 
 
 

사진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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