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신문위원회

[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위원회의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사가 420개를 돌파, 2013년(70개)의 6배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가입서약사 420개 가운데 운영기간 10년 이상 매체가 141개(33.6%)로 가장 많았으며 5∼10년이 135개(32.1%), 3∼5년이 82개(19.5%), 3년 미만 신생 매체가 62개(14.8%)로 조사됐다.

매체 종류별로는 전문지가 173개(41.2%)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지(114개·27.1%), 경제지(53개·12.6%), 지역지(46개·11%) 순이다.

또 가입서약사 가운데 271개(64.5%) 매체가 네이버·다음 등 양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독립형 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한 자율심의기구로서 책임감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ah_7942@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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