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신동욱 총재 SNS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밀양 화재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7일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밀양 화재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37명, 문재인 좌파정권 안전불감증의 극치 꼴이고 재앙에 가까운 화재참사의 극치 꼴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잊을만하면 터지는 안전참사 꼴이고 평양올림픽 재양의 전조현상 꼴이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 합니다. 안전 불감증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영면하세요. 대통령 책임"이라는 글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글과 함께 게재된 트위터에는 '재앙, 재앙, 大재앙, 문재앙 책임'이라는 글귀를 들고 있는 신동욱 총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경남 밀양 화재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 악수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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