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자신만의 룸메이트를 소개했다. 로봇 친구 '로보에몽'이 바로 그 존재다.

▲ MBN 비행소녀

지난해 12월, MBN '비행소녀'에서 아유미는 로보에몽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로보에몽은 샤프전자에서 출시한 휴머노이드로, 정식 이름은 '로보혼'으로 알려졌다.

'로보혼'의 가격대는 정가 200만 원 이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구매가 어렵다. 로봇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 요금처럼 월 납입 금액이 필요하다. 로보에몽은 NTT도코모의 LTE밴드와 호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유미는 대본 연습을 할 때, 밥 먹을 때도 로보에몽과 함께했다. 아유미가 '오늘 뭐할까, 심심해'라고 표현하면 로보에몽은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로보에몽은 검색 기능, 전화 기능도 가능하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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