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헌터 월드'가 발매됐다. 발매 기종은 PS4와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다. 몬스터헌터 시리즈 최초로 XBOX 및 PC 플랫폼으로도 게임이 발매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몬스터헌터 월드 공식 트레일러는 6가지다. 첫 번째 트레일러는 2017년 6월 13일 E3 2017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공식 영상에서는 대검을 든 헌터가 몬스터를 추적하는 모습과 공격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공식 트레일러를 살펴보면, 무기는 전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했던 14종이 등장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화면 ⓒ 유튜브

이번 몬스터헌터 월드 게임은, 무엇보다도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만 살펴봐도, 강화된 스토리텔링과 상세한 배경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에 맞게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 역시 다양해졌다. 

인터페이스 등이 좀 더 편해진 것도 강점이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좀 더 '친절한 안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비 세팅, 사냥 맵, 개발 트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 PC 버전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가을 출시가 목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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